민병주 서울시의원, “신탁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”

민병주 서울시의원, “신탁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”: 신탁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현행 정비사업 제도개선사항 등 활성화 방안 논의; 2023.03.31 17:44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3/3/20230331174413-17135.jpg" alt="신탁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최성열기자]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의원(국민의힘, 중랑4)은 지난 3월 24일, 서울시의회 별관 5층에서 신탁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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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이날 간담회는 민병주 서울시의원 주관으로, 박석 시의원(국민의힘, 도봉3)과 서울시 주택정책실 간부 그리고 부동산신탁회사, 시공사가 참석하여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신탁사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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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국토교통부는 작년 8월 발표한 ‘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’에서 정비사업 전문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신탁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고,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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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최근 들어 일부 재개발재건축사업장에서 조합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신탁방식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, 서울시의회에서도 시공자 선정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의 조례를 의결하는 등 서울시 내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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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병주 시의원은 “조합방식과 신탁방식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만큼 주민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”이라면서 “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위하여 정비사업의 이해관계자인 주민, 신탁사, 시공사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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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끝으로 민병주 의원은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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