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, ‘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’결과보고회 개최

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, ‘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’결과보고회 개최: 장미영 대표의원 등 8명의 시의원, 6개월 간 연구활동 결과 최종보고; 2023.11.20 20:02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3/11/20231120200216-43100.jpg" alt=" ‘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’결과보고회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최성열기자]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‘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’가 11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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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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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 정책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. 또한 타 지역 및 해외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나가고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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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김정렬 의원은 “주민자치회와 중복 성격을 가진 협의체와 재편 등의 전향적 방안 마련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, 주민자치회가 수익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 발전 비교 사례를 연구 결과에 보완해 담기를 바란다.”고 말했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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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현경환 의원은 “본 연구 내용을 조례 개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 과정이었으며, 점진적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.”고 말했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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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이찬용 의원은 “동별 운영 상황을 고려하여 재편 등은 신중해야 하며,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원하는 예산 편성과 운용 선진 사례와 수익사업 수행의 긍정적 사례가 수원에서도 발굴될 수 있도록 단계적 발전이 중요하다.”고 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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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오세철 의원은 “주민자치회가 협동조합 등을 통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하더라도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그 관리, 감독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추후 과제로 중요하다.”고 말했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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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장미영 대표의원은 “주민자치회와 사업 성격이 중복되는 협의체 재편에 있어 두 단체가 병행한다면 서로 차별화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, 관련 부서에서도 본 연구 결과를 참고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익사업의 성공적 모델 발굴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.”고 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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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장미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렬·조문경·이찬용·오세철·박영태·현경환·배지환 등 총 8명 의원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는 ㈜아이앤아이리서치와 함께 연구를 진행해왔으며,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정책제언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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