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성군,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힘 모아

음성군,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힘 모아: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.... 방역관리 강화 및 비상대응 체계 유지; 2023.11.06 05:36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3/11/20231106053601-48957.jpg" alt="음성군,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힘 모아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양지수기자] 음성군은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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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월 23일 음성군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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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은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3일까지 관내 소농가 393호 2만2055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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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군은 보건소, 축협 공방단, 위탁 방역 차량 등 차량 7대를 이용해 10km 방역대 내 소 농장 96개소 주변 해충 방제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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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재난대책본부(7개 반)를 운영하며 관내 모든 소 사육 농장에 전화 예찰을 하는 등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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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군은 동절기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(23.10.1.~24.2.28.)을 운영 중으로,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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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는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,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(음성군 5대, 공동방제단 3대)를 이용해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요 하천 변 및 대로변 등을 소독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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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관내 가금 농가 131호에 AI 농장방역용 소독약을 공급해 농장 자체 방역을 실시 중에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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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겨울철 오리 사육 두수를 줄여 AI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리 농가 21개소에 휴지기제사업을 추진 중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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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제역은 지난달 18일까지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으며, 일제접종 4주 후 접종농가의 모니터링 및 항체형성률 검사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며, 항체양성률 90% 이상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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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,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차단을 위해 양돈 사육농가 36호에 강화된 방역시설 중 폐사축 보관시설을 제외한 7대 방역시설을 100% 설치 완료했으며,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군이 합동으로 농가별 ASF 방역 운영 능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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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야생멧돼지 기피제 700kg과 면역 증강 물질 2천150kg을 관내 양돈사육 농가에 공급하고, 전담관제 운영을 통해 방역 사항 홍보와 예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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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병옥 군수는 “빈틈없는 방역 대책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”고 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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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“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와 축산물 공급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농가와 축산관계자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필요하다”며, “소독 및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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