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령시, SKT와 손잡고 국내 첫 드론 이용 파손 수리 대행 서비스 시연

보령시, SKT와 손잡고 국내 첫 드론 이용 파손 수리 대행 서비스 시연: - 국내 최초 드론 배송 서비스 보령에서 시작; 2024.09.08 17:30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4/9/20240908172849-12406.jpg" alt="드론 이용 파손 수리 대행 서비스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주경옥기자] 보령시는 SK텔레콤(SKT)과 손잡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삽시도에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휴대폰 수리 대행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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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휴대폰이 파손됐을 때 공식 수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삽시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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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진행과정으로는 삽시도에서 드론이 출발해 바다를 건너 원산도로 이동하고, 육지에 있는 공식 수리 센터로 빠르게 도착한다. 수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드론에 실려 삽시도로 안전하게 배송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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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드론을 활용한 파손 수리 대행으로 삽시도와 원산도 간 배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3분으로 약 78% 단축됐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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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아울러 보령~삽시도 간 하루 3번 운행하는 운송수단의 시간적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,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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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앞으로 보령시는 SKT와 협업해 삽시도 넘어 관내 섬을 기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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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김동일 시장은“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대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SKT와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”며“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용도시 보령을 만들겠다”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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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한편 시는 오는 10월중 행안부 드론공모사업을 통해 삽시도, 고도대 등 관내 섬을 대상으로 드론 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.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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