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남도의회 김정이 도의원, 전라남도 정책 반영 위해 ‘일부 결산지표 개선’ 필요

전라남도의회 김정이 도의원, 전라남도 정책 반영 위해 ‘일부 결산지표 개선’ 필요: 결산 지표가 도민의견을 잘 반영하고 있어야 정책 효과 기대 가능; 2023.06.09 19:29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3/6/20230609192942-63561.jpg" alt="전라남도의회 김정이 도의원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김정식기자]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(더불어민주당, 순천8)이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민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결산서에 기재된 일부 결산지표 등이 현실에 맞게 산정돼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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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남도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반영된 ‘전국 시도 간 재무분석 비교’(2021년 기준)는 17개 전국 시도 중 전라남도가 2위로 주민 1인당 총수익 5,538천원으로 나타났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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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은 4,212천원으로 9위, 경기도는 1인당 총수익은 2,579천원으로 17위에 머물렀다. 지표는 수익 총액을 주민 수로 나누어 산출된 것으로 클수록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된 것으로 인식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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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이 도의원은 “결산서에 기재된 지표의 정확성이 떨어지면 결산심사의 왜곡으로 이후 수립된 정책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”라며 “시군 현황을 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 수정이 필요하다”라고 개선을 요구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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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“수도권보다 높은 전국 2위의 소득이라면 인구 유출이 아니라 유입도 기대할 만하다”라며 “결산서 기재는 시군 소득과 전라남도 결산 성과로 부적절하다”라고 강조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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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"잘못된 지표는 바로잡아야만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"라며, “시도 별 가구당 소득 평균지표(이하 평균지표) 등 시군 현황을 보다 잘 포함한 지표 사용을 고려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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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지표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이전소득을 표본조사로 조사하여 가구 총소득과 추계 가구수로 나누어 산출된 지표로 2022년 기준 서울시 7,103만원 3위, 경기도 7,123만원 2위, 세종시 7,751만원 1위로 지난 2월 집계됐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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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남도는 5,739만원으로 11위를 차지했지만 2018년 4,777만원으로 전국 최하위(17위)에서 6계단 올라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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