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8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‘개회’

제28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‘개회’: 30일 제1차 본회의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간 안건 10건 심의·市 2023년 업무보고 청취; 2023.01.30 16:17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3/1/20230130161657-51353.jpg" alt="안산시의회가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올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.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임명준기자] 안산시의회가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 동안 새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. 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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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, 2023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. 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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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기였던 만큼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관련 사항과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관심이 쏠렸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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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, 의회는 이날부터 2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부서별로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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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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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△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△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△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△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△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 등 5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시정 목표로 제시됐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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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밖에도 안건 의결에 앞서 박태순 의원이 한 임기제 공무원의 계약 만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 인사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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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시정보고 후에는 최진호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에 난방비 급등에 따른 대응 방안이 빠져있다며 시민들을 위한 선제적 지원책을 시에 주문했다.    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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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이진분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“의회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민생 중심의 일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”며 “경제 불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공동체가 다시 도약하는 기회로 삼자”고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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