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, SW미래채움사업 집중 육성

제주도, SW미래채움사업 집중 육성: ‘학교 방문 인공지능·소프트웨어 교육’ 희망 초·중학교 2월말까지 모집; 2023.01.29 17:20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3/1/20230129172007-2556.jpg" alt="제주도청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종합뉴스통신 = 이강호기자]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초·중등학생을 디지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올해 25억 2,000만 원을 투자해 『제주 SW미래채움 교육사업』을 역점 추진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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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제주SW미래채움 사업』은 제주도 주최, ㈜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 추진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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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강사가 도내 초·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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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제주SW미래채움 센터(제주시 아라동 소재)에서는 3D프린터, 드론, 자율주행, 로봇,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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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총 271개 학교 및 기관에서 2만 9,31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. 제주SW미래채움 수강생이 『전국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대회』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(2021년) 및 우수상(2022년)을 수상했으며, 『2022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』에서는 제주 미래채움 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(최우수상)을 수상하기도 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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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『제주SW미래채움 사업』의 첫 번째 과정으로는 전문 소프트웨어(SW) 강사가 도내 초·중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제공하는 ‘찾아가는 초·중등 디지털 교육’을 운영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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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이번 교육은 교육기간에 따라 장·단기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월말까지 희망 학교 신청을 받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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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교육 과정인 ‘모델학교’는 한 학기에 50시간 이상 진행되고 전담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인공지능, 코딩교육, 4차산업혁명 등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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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단기교육 과정인 ‘일반학교’는 약 8시간 상당의 교육과정으로 전문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코딩 및 디지털 관련 일반교육을 수시 모집을 통해서 진행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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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은 제주 SW미래채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, 문의사항은 교육담당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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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“SW미래채움 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디지털 인재로 키우기 위해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”이라며, “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”고 전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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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“올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도서산간 등 소외계층 지역에도 교육 제공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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