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구,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

중구,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: ‘보건복지부 장관 표창’ 수상; 2024.03.27 16:05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4/3/20240327160413-31937.jpg" alt="중구,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김연자기자] 울산 중구가 2023년 겨울철(2023년 11월 부터 2024년 2월)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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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△지역별 위기가구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△민·관 협력도 △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△복지 사각지대 발굴·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고, 우수 지자체 23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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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는 ‘인공지능(AI) 안부전화 서비스’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게 AI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걸도록 해 대상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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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 ‘한전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’을 통해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유형을 상시 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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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지역별 위기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, 주거 취약계층 밀집시설과 장기간 우편 미수령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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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서 △공적급여 및 긴급 지원 △사회적 고립 가구 대상 특화 서비스 △주거 환경 개선 △학습환경 지원 △우리동네 행복고리 잇기 사업 등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자원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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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로 중구는 ‘종갓집 촘촘 발굴단’을 구성해서 위기가구 652명과 일촌을 맺고 주기적으로 안부와 생활 실태 등을 살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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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밖에도 △위기가구 발굴 신고 창구(채널) ‘큰애기 이웃살피미’ △위기가구 신고포상제도 △전입신고서 활용 위기가구 발굴 △위기가구 발굴 홍보 영상 제작 △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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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길 중구청장은 “주민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에 힘쓰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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