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시, 청년 로컬러와 함께 영도구에 활력 불어넣는다!

부산시, 청년 로컬러와 함께 영도구에 활력 불어넣는다!: 지난달 31일, 인구감소지역 영도구 내 창업 희망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20팀 선정; 2022.06.17 07:29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newsjonghap.com/PEG/2022/6/20220617072913-46859.jpg" alt="청년 창업지원사업 발대식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종합뉴스통신 = 김지은기자]   부산시는 지난 1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20팀과 청년 창업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,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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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시는 지난 5월 ‘영도구 맞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사업’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고,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최종 20팀을 선정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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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최종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20팀 중 예비창업자가 13팀, 7년 미만 기창업자는 7팀이며, 영도구 거주자는 총 8팀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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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로컬크리에이터 20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간단히 살펴보면, ▲영도만의 분위기를 담아낼 야외 사진관 ▲영도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▲영도 상징물을 모티브로 한 의류·제품·쇼룸 운영 ▲영도 로컬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▲영도의 빈 옥상·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재조성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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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시는 3년간 팀당 최대 5,400만 원을 지원하고, 인큐베이팅 파트너사(Local Specialist)인 ‘크립톤엑스’의 보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운영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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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도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울 미래형 청년 창업을 지원하여 영도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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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“이번 사업으로 영도구의 지역기업 기반이 강화되고 영도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라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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